오늘은 다섯분 모시고 다섯시간 짧게 팁런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무늬들이 극쉘로우권에 있어 팁런 보다는 캐스팅 에기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첫 포인트에 내리자 마자 한수 나왔는데 들어뽕 하시다 무늬 입수.
잠시 뒤 옆 조사님이 오늘 첫수 올리셨네요.


조금 뒤 또 한수 올라오고

한참 소강상태가 이어져 다음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첫수를 들어뽕하다 떨구셨는데 두번째 포인트에서 800g 가까운 무를 올리셨어요.


요넘이 킬로 넘을수도 있었는데 40그램 빠지네요.
시즌초인데 예년과 다르게 무늬 사이들이 많이 크네요.


오늘 무늬를 다 촉수 끝만 걸어 올리셨네요. ^^


다 사이즈 튼실한 무늬들.






다섯분 모두 꽝없이 마무리.


총 10마리로 마무리 시즌초인데 다 고구마 무급들이 올라와준 날이였어요.
다녀가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