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층 수온이 15도에서 16도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5미터권 수온이 10도를 넘어가며 광어 활성도는 계속 좋은거 같아요.

요즘 광어 캐스팅 입문자 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세요.
동해안 특성상 배가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경우가 많아 광어 다운샷 보다는 캐스팅 위주의 낚시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서해 광따만 하시던 조사님들이 처음엔 캐스팅이 익숙치 않아 조금 힘들어 하시지만 몇번 연습 해보시곤 금새 감을 잡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서해 대광어 낚시와 다르게 대부분 10미터 안쪽에서 낚시가 이루어지기에 광어 손맛을 끝까지 느끼실수 있어요.
단 사이즈가 작은 놈들이 많이 올라와요. ㅠㅠ


50 근처의 먹기 좋은 놈들도 자주 올라옵니다.



60근처 되는 놈들은 중간 중간 올라오며 드랙을 쭉쭉 차고 나가요.





사이즈가 큰게 60급 80넘는 대광어는 잘 나오지 않지만 마리수가 괜찮게 나오기에  잔 손맛을 자주 보실수 있어요.


50만 넘어도 스피닝에 캐스팅 로드로 하기에 손맛이 괜찮아요. 





6월2일 8분 승선 하셨는데 뒤쪽 5분팀 조과입니다.


아직 어창에서 고기 다 꺼내지도 못했는데 앞쪽팀 조과까지 합해 50여수 이상 한거 같아요.


어제는 7분 예약하셨는데 두분 노쇼. 한분은 멀리로 바로 쓰러지시고
네분이 광캐 진행했습니다.

전날 오시고 이틀 연속 오신 조사님이 어제 잡은 광어를 아침에 떠 오셨더라구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돌삼치도 한수 올라오고.


어제 이어 오늘도 50 조금 넘는 놈을 뽑아 올리시네요.





첫 광어 캐스팅 낚시라 처음에 고전하시다가 그 뒤 감 잡으시고
10여수 정도 한거 같아요.





오늘 두번째 광어 캐스팅이라고 하시던데 역시 10여수 정도 잡으셨어요.


네분 총 40여수 좀 넘게 잡으신거 같아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어 꽤 많이 잡으신 단골 홍조사님.

잡은 광어는 근처 손질집에서 회뜨는건 물론 필렛 진공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니
진공 포장으로 보관했다 필요하실때 꺼내 썰어 드셔도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