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분 모시고 광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며 수온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네요.
오늘 표층수온이 15도 가까이되네요.

아침 첫 포인트에 도착했는데 광어 입질이 거의 없어 슨간 당황.

다음 포인트를 공략.
광어가 한두마리 나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강릉권 광어가 미터 가까운 대광어는 거의 없고
35미만 방생도 많이 나오고 40에서 50사이가 제일 많이 나와요.
오늘도 방생 무지 많이 했네요.


그래도 스피닝을 이용한 광어 캐스팅 낚시고 작아도 빵이 제법 두꺼운 편이라 손맛은 좋은 편이예요.


오늘 15마리로 공동1등 하셨어요.


광캐 처음 오셨는데 그래도 마리수 잡아내셨네요.





초반에 캐스팅 낚시 적응못하셔서 고전하시다가 중반이후 어느정도 감 잡으시고 잡아내기 시작.


광어 포즈 정석을 보여주시는 여사님.


동해에도 쭈꾸미가 자주 보여요.
가을되면 제법 마리수로 잡히는데 올가을에는 쭈꾸미 출조 해봐야 할까봐요. ㅋㅋㅋ


오늘은 마리수는 많았는데 큰놈이 아쉬웠어요. 가끔씩 50넘는 놈들도 나와주고.





오늘 15마리로 공동1등.



방생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킵만 50수 이상 한거 같아요.

캐스팅후 액션 후 폴링때 때리는 광캐의 묘미.
광어 캐스팅 낚시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대물 사이즈가 조금 아쉬운데 ㅠㅠ 좀 더 기다려 봐야 겠어요.